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지방 의과대학과 약대, 치대, 한의대의 등록 포기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5학년도 수시 미등록 인원 현황에 따르면 비수도권 4개 의대(▲부산대 ▲연세대 미래캠 ▲제주대 ▲충북대)에서 모집인원(284명)의 99.6%인 283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대는 모집인원(104명)의 83.7%인 87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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