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흉내로 '인종차별 행위'…아르헨 여자 축구 선수들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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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흉내로 '인종차별 행위'…아르헨 여자 축구 선수들 석방

경기장에서 볼 보이를 향해 원숭이 흉내로 인종차별 행위를 했다가 브라질 경찰에 체포됐던 아르헨티나 리버 플레이트 여자팀의 선수 4명이 크리스마스를 감옥에서 보내고 석방됐다.

그레미우 선수들은 상대 팀 선수들의 인종차별 행위에 항의 표시로 그라운드를 떠났고, 주심은 6명의 리버 플레이트 선수들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더불어 인종차별적 행위와 언행을 펼친 혐의를 받은 리버 플레이트 선수 4명은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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