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7회에서는 첫사랑 천승휘(추영우 분)와의 시간을 뒤로한 채 자신을 노리는 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청수현으로 돌아온 옥태영(임지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옥태영의 부탁으로 공연을 보게 된 천승휘의 아버지 송병근(허준석) 대감이 천승휘를 찾아와 집으로 돌아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리 좋아하시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요"라며 옥태영은 천승휘의 행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힘썼지만 그럼에도 천승휘는 옥태영만 곁에 있다면 뭐든 다 버릴 수 있다며 변함없는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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