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내년 1월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를 상대로 강경 대응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 총비서는 전원회의 연설에서 "미국은 반공을 변함없는 국시로 삼고 있는 가장 반동적인 국가적 실체"라며, "대한민국은 미국의 철저한 '반공 전초기지'로 전락했다"고 평가했다.그는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망적인 국익과 안전보장을 위하여 강력히 실시해 나갈 최강경 대미 대응 전략"을 천명했다.
또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이나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및 탄핵 정국에 대한 명시적인 언급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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