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대, 2028년까지 ‘역사문화 정원’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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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대, 2028년까지 ‘역사문화 정원’으로 새 단장

충주시가 관광명소 탄금대를 2028년까지 역사문화 정원으로 재정비한다.

이어 2028년에는 탄금대 토성을 복원하고 양진명소 휴게공간을 조성해 역사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탄금대 부지 소유권 미확보로 관리가 미진했으나, 무상임대 협약으로 그 문제가 해결돼 종합 정비계획에 따라 적극적으로 정비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충주만의 역사문화와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역사문화 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탄금대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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