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소식통 ‘Utddistrict’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손흥민이 앞으로 몇 달 안에 내려야 할 중요한 결정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손흥민과 토트넘 훗스퍼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할 경우 맨유는 보스만 룰의 혜택을 볼 수 있다.이 룰에 따라 손흥민은 앞으로 몇 달 안에 맨유로 자유계약선수(FA) 이적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28일 “토트넘은 손흥민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까지 새로운 계약에 대한 논의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불가피하게 1년 연장이 이루어졌다는 건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여전히 많은 의문을 남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이 끝난 뒤 손흥민 계약을 연장할지, FA로 방출할지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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