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3번 도전 끝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서 충청권 문화를 선도하는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도약하게 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시민이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고, 도시의 고유한 브랜드를 확산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주시가 국악 콘텐츠 허브 도시로 도약해 충청권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