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광주 북구 신용동 힐스테이트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아파트 측은 지난 20일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2대에 화재 감지 시설을 설치했다.
이 시설은 열적외선으로 배터리가 있는 차량 하부 온도를 실시간 측정해 화재 전조 증상을 감지할 수 있다.
지난 8월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벤츠 전기차에서 불이 나 같은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959대가 타거나 그을렸고 내부 시설이 훼손되는 등 총 38억원(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