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송년·해맞이 행사 울산대공원·간절곶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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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송년·해맞이 행사 울산대공원·간절곶 안전관리 강화

울산경찰청은 연말 송년 제야 행사와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남구 울산대공원과 울주군 간절곶 등 주요 장소에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31일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 열리는 송년 제야 타종 행사에 약 2만 명, 새해 1월 1일 간절곶 등 해맞이 명소 14곳에 총 15만5천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 병목 지점에 방송차 2대를 배치하고, 통행로에는 '키다리아저씨'로 불리는 안전지킴이 경찰 사다리를 2곳에 설치해 높은 위치에서 실시간으로 관람객 흐름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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