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대구 군위군 산성면 화본역에서 만난 주민 신모(84·여)씨는 폐역한 화본역의 흥망성쇠를 지켜봤다고 했다.
한 60대 방문객은 "예전에는 기차를 타려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며 "역사 건물은 옛날 그대로인 거 같다.폐역된 줄은 몰랐는데 잘 보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변 상인들도 화본역 폐역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군위군이 관광 자원으로 잘 활용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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