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내각 총리를 김덕훈에서 박태성으로 교체하는 등 중요 간부들을 전격 물갈이했다.
박태성은 지난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진행한 북러 정상회담에 배석하는 등 김 위원장의 주요 활동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 온 최측근 중 한명이다.
한편 북한은 이번에 최선희 외무상과 리영길 인민군 총참모장을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보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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