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대 증원의 여파로 전국 의대의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이 2021년 이후 4년 만에 세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각 대학이 수시 이월 규모를 반영한 정시 모집인원을 내부 확정한 상황이라 의료계가 요구해온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재논의는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이 됐다.
수시 미충원으로 정시로 뽑는 인원이 늘어나면 정시 합격선은 기존 예상치보다 더 내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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