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호주법인 직원들이 호주 영주권 취득을 위해 고용 관련 서류를 위조한 사실이 발각돼 물의를 빚고 있다.
호주법인 파견 직원 2명이 호주 영주권 취득을 위해 고용계약서 등 공문서를 위조해 현지 이민국에 제출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내용이 골자였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호주법인 비위 의혹에 대해서는 절차에 따라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경영평가 때문에 미룰 이유가 없다"고 이런 의혹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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