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부서 학자금 179조원 빌린 고령자들, 바이든에 탕감 요청
많은 학생이 대학 졸업과 동시에 엄청난 빚을 지는 미국에서 아직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한 고령자들이 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미국에는 62세가 넘는 대출자 280만명이 정부에서 총 1천215억달러(약 179조원)의 학자금을 빌렸으며 이 가운데 72만6천300명은 71세 이상이다.
이후 그녀는 온라인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프로그램을 수료하면서 대출을 더 받았고 법학 공부를 할 때 빌린 금액까지 합계 약 6만달러를 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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