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한 남성의 제안에 따라 약물에 취한 그의 아내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수십명의 피고인 중 최소 15명이 1심 유죄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BFM TV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펠리코는 2011년 7월∼2020년 10월 아내 지젤 펠리코의 술잔에 몰래 진정제를 넣어 의식을 잃게 한 뒤 인터넷 채팅으로 모집한 남성들을 집으로 불러들여 아내를 성폭행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펠리코의 제안에 응해 지젤을 성폭행한 남성 49명, 펠리코의 범행 수법을 모방해 자기 아내에게 약물을 먹이고 펠리코에게 성폭행하게 한 남성도 함께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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