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실종된 지 20일이 지나 신고한 것을 이상하게 여긴 경찰은 부부를 상대로 수사에 나섰지만 별다른 단서를 얻지 못했다.
5살 아이가 혼자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일은 어렵다고 여긴 경찰은 실종 사건이 가족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친부 고씨와 양어머니 이씨, 이씨의 어머니 김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고 이들의 자택을 압수수사한 결과 고씨 아파트 복도에서 준희양의 혈흔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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