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사회에서 러시아의 그림자 선단에 대한 경계심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그림자 선단이 밀수출에 이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의 인프라까지 훼손하는 등 국제법 위반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25일 발트해에서 발생한 에스트링크-2(Estlink-2) 전력케이블 훼손 사고와 관련해, 핀란드 정부는 그림자 선단에 소속된 것으로 알려진 유조선 '이글S'호를 억류하고 승무원들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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