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장민국의 3점포에 힘입어 7연승을 내달렸다.
LG의 마레이는 21점 12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칼 타마요는 20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의 김낙현은 종료 3분 34초 전 다시 달아나는 외곽포를 성공하고, 자유투 두 개까지 림에 꽂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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