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의 소속팀 스토크 시티가 또 감독을 교체했다.
한편 스토크가 또다시 제대로 된 감독을 찾지 못하고 강등 위기에 몰리면서 국내 축구 팬들은 배준호의 미래에 시선을 모았다.
구단은 "20세의 배준호는 대전하나시티즌에서 구단으로 이적해 데뷔 시즌을 보낸 후 팬들의 확고한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됐다"라며 "팬들은 첫 8개월 동안 관중석에서 '한국의 왕'이라고 응원했고, 배준호도 스티븐 슈마허 감독의 1군 스쿼드에서 핵심 선수가 됐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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