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장 후보 강신욱 선거 캠프 개소…"체육회 수장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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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 후보 강신욱 선거 캠프 개소…"체육회 수장 바꾸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출마한 강신욱 (68) 단국대 명예교수가 선거 기간 베이스캠프로 사용할 사무실을 열었다.

강신욱 후보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해빌딩 4층에서 체육회 관계자와 가맹단체 및 시도체육회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다가 강신욱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하며 사퇴한 뒤 강 후보 선거 캠프의 상임선대본부장을 맡은 박창범(55) 전 대한우슈협회장도 "강 후보는 도덕적이고 청렴하며 준비된 후보인 만큼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새로운 지도자가 나올 수 있도록 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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