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퍼드의 김지수(20)가 2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원정 경기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로써 김지수는 한국 선수 최연소 EPL 데뷔 기록을 갈아치우는 동시에 중앙수비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거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브라이턴은 볼 점유율 59%를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으나 브렌트퍼드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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