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겁에 질리고 긴장" 러시아 의료진들 증언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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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겁에 질리고 긴장" 러시아 의료진들 증언 쏟아져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파견된 러시아 의료진들의 북한군 상태에 대한 증언이 쏟아졌다.

28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쿠르스크 소재의 한 병원 의료진이 북한 병사 20여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의료진은 "통역사 없이 북한 병사들과 소통이 불가능하다"면서도 "일부 북한 병사는 겁먹고 긴장한 것 같아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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