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공급 과잉으로 인해 계속되는 니켈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내년 생산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니켈 선물 가격은 1t당 가격이 1만5200달러대로 떨어지며 지난 4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 세계 생산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가 생산량을 줄일 경우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을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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