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의원 "농업진흥구역에 무더위쉼터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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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의원 "농업진흥구역에 무더위쉼터 설치한다"

농업진흥구역 내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무더위 쉼터 등 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26일 임호선(증평·진천·음성,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사진) 의원은 농업진흥구역 내 화장실, 샤워시설, 무더위쉼터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폭염 시 농업인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실내 공간 설치가 제한돼 있어 안전상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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