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허락할 때까지 당구공과 싸울 것” 64세에 프로당구 도전장 낸 ‘똘이장군’ 김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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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허락할 때까지 당구공과 싸울 것” 64세에 프로당구 도전장 낸 ‘똘이장군’ 김정규

주인공은 한국당구 레전드인 ‘똘이장군’ 김정규다.

(김정규는 지난 2009년 큐를 내려놓은 이후 줄곧 지도자 생활을 해왔다) =지난 2009년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당구 국가대표 코치를 맡으며 자연스레 선수생활을 접었다.

반대로 이제는 프로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주변에서 “이제 당구는 그냥 즐기면서 살지 뭘 프로에까지 도전하나” “프로선수 생활하더라도 너무 애쓰지는 말라” 이런 반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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