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는 만약 자신이 당선된다면 축구협회의 부정적 이미지를 바꾸고 '돈을 버는' 협회를 만들 수 있다며 이를 위한 행정을 약속했다.
내년 1월 8일 열리는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는 정몽규 현 회장이 입후보해 4선을 노리는 가운데 신 교수와 허정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항마로 나섰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한 정 회장을 겨냥해 신 후보는 "'정몽규 리스크'가 현재 축구협회의 이미지"라고 비판하며 "대변혁을 통해 새로운 협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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