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지산면 세방낙조를 비롯해 가계해수욕장, 진도타워 등 6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넘이 행사가 열리는 세방낙조는 이미 전국적인 명소로 알려져 있다.
기상청에서 한반도 최남단의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한 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반도 최서남단의 가장 전망 좋은 곳', 국토교통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곳'에도 이름을 올리며 '낙조 3관왕' 타이틀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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