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김포시에 따르면 서울 편입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김포시가 구성한 공동연구반 회의는 올해 6월 초 4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6개월 넘게 열리지 못하고 있다.
앞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내년 상반기 이전에는 김포시민이 참여하는 (서울 편입 관련) 주민투표를 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나 이 투표 관련 절차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주민투표를 하려면 김포시가 편입 방안이나 행정·재정적 효과를 먼저 제시해야 한다"며 "김포시와 서울시가 진행하는 공동연구반 활동이 끝나고 결과물이 나온 뒤에나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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