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대통령선거를 앞둔 에콰도르에서 10대 청소년 4명 실종 사건과 관련해 정부를 향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건에 장병들이 대거 연루됐다는 정황이 불거진 가운데 치안 유지를 이유로 군을 중용하던 대통령의 재선 도전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노보아 대통령은 사건 초반 "국가 책임을 인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군을 감쌌다가 며칠 뒤 "누가 관여했던 면죄부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에쿠아비사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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