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대설·한파 대처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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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대설·한파 대처상황 점검

행정안전부는 충청·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오늘(27일) 21시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관계기관 대설·한파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적설취약구조물 붕괴에 대비한 취약지역·시설 주민 대피, 한파 취약계층 보호 등 인명피해 예방 대책을 중심으로 기관별 대처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모든 공직자가 있어야 할 곳에서 각자의 소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눈은 야간과 새벽 취약시간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정부는 인명 보호에 중점을 두고 위험기상에 철저히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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