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통적인 양대 정당 중 하나인 보수당과 신생 우익 포퓰리즘 정당인 영국개혁당이 당원이 더 많다며 설전을 벌였다.
나이절 패라지 영국개혁당 대표는 27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서 "영국개혁당 당원이 이제 14만명을 넘어섰다"며 "이번 크리스마스에 영국 정계의 큰 승리"라고 주장했다.
바로 전날 당원수 13만2천명을 넘어 보수당을 앞질렀다고 했다가 케미 베이드녹 보수당 대표와 설전을 벌인 이후에도 주장을 굽히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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