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에 이어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이 가결되는 초유의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의원이 미국을 방문하느라 표결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돼 비난을 사고 있다.
김 의원은 민주당뿐 아니라 야권 전체 192명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표결에 불참했다.
그는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당직에서 물러나겠다"며 "당의 처분을 겸허히 따르는 동시에 이번 잘못을 거울삼아 저 자신을 깊이 돌아보고 철저히 반성하며 성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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