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자국 쇠고기 업계 신청에 따라 이날부터 수입 쇠고기 제품의 세이프가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물품은 2019년 1월 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중국에 수입된 쇠고기 제품이다.
중국 쇠고기 생산업체들은 조사 대상 기간 쇠고기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공급 과잉과 소비 부진으로 쇠고기 가격이 수년래 최저치로 급락하는 등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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