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행은 탄핵안 가결에 결정적 계기가 된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결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헌법재판관 충원 못지않게 헌법재판관을 충원하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점을 국민 여러분과 여야에 간곡히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현직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소추를 당한 뒤 권한대행을 맡은 총리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돼 직무가 정지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5시 39분께 청사를 떠나면서 취재진에 "직무가 정지되지만, 대한민국 정부는 굳건하게 작동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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