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7일 정기예찰 검사 과정에서 오리 3만9000마리를 기르는 부안 육용오리 농장의 H5N1형 고병원성 AI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올해 12월에 고병원성 AI가 집중 발생(17건 중 12건)하고 있고, 특히 전북도에서 12월 중에만 5건(육용오리 4건, 산란계 1건)이 발생하면서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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