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 걸러 카페'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최근 커피 프랜차이즈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서울·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서울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매장을 보유한 이른바 '전국 브랜드'와 지역에 본사를 두고 지역 내 매장 비중이 월등한 이른바 '지역 브랜드' 간에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백 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부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저가커피 브랜드, 지역 민심을 사로잡은 지역 브랜드 등 국내 커피전문점 숫자만 10만개에 달한다.
이 밖에 서울에 본사를 둔 다른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부산·울산·경남 지역 매장 수는 ▲투썸플레이스 186곳 ▲이디야커피 382곳 ▲빽다방 86곳 ▲메가커피 174곳 등에 불과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르데스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