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이 27일 오후 2시에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헌재)에서 약 40분간 진행됐다.
이날 첫 심리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윤 대통령이 향후 적절한 시기에 탄핵심판에 직접 출석해 발언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변호사는 헌재의 발송 송달 문제도 지적하며 "헌재는 형사소송법을 적용해야 하고 부족한 부분은 민사소송 규정이 돼 있다"며 "규정을 아무리 검토해도 현재로는 적법하다고 해석할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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