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오토바이 업체 스즈키를 40년 이상 이끌면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스즈키 오사무 전 회장이 25일 별세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27일 보도했다.
은행원 출신인 고인은 1958년 스즈키자동차공업(현 스즈키)에 입사해 2대 사장의 사위로 들어가 1978년 사장에 취임했다.
또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1983년 일본 자동차 업체로는 이른 시기에 인도에서 현지 생산 체제를 갖추고 스즈키를 인도 1위 업체로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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