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 무인실증시스템 사업' 박차…내해 시험장 구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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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 무인실증시스템 사업' 박차…내해 시험장 구축 목표

해양 모빌리티, 해양 무인 이동체, 수상∙수중 통신, 수중음향시스템 등 해양 무인시스템 기술이 해양 영토 주권을 강화하고, 해양 자원의 체계적 관리 및 보호를 위한 필수 기술로 주목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관련 기술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 산하 정부출연 연구소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는 2023년부터 ‘해양 무인시스템 실증시험∙평가 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실증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앞서 1차년도(2023년)과 2차년도(2024년) 사업을 통해 내해 해양 무인시스템 시험평가기술개발 총괄 및 부대시설 개념 설계와 시험평가 기법 개발을 완료한 상황으로, 2025년부터는 3차년도 사업인 ‘내해 대상 해양 무인시스템 시험평가용 센서시스템 구축 및 시험평가용 센서 단독 성능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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