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해 각종 기념행사에 활용될 공식 로고 및 슬로건을 일본 외무성과 함께 선정했다고 외교부가 27일 밝혔다.
양국의 국기 문양 등을 활용해 양국이 한데 어울리는 가운데, 서로 존중하며 함께 협력해나가자는 의미가 표현됐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양국이 협의를 거쳐 만든 슬로건은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로, 양국이 힘을 모아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자는 뜻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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