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여파로 자금난을 겪고 회생 절차를 밟아온 인터파크커머스가 27일 법원에 채권자목록을 제출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양민호 부장판사)는 이날 인터파크커머스가 채권자 3만8천600명, 채권액 1천171억원에 대한 채권자 목록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채권자들은 이날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법원에 채권자 신고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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