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고인은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중 한 명이라며 "재무장관 시절을 포함해 우리 경제정책에 강력한 영향을 줬다"고 애도했다.
인도 최대 영자지인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인도의 꿈을 해방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싱 전 총리를 추모했고, 인디언 익스프레스는 '그는 인도를 세계에 개방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2004∼2014년 인도 총리를 지낸 고인은 인도 북부 펀자브주의 시크교 도시인 암리차르 출신으로 인도가 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최초의 비(非)힌두교 총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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