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해 ‘살림남2’ 제작진은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바”라며 “그러나 여러 매체를 통해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출연자 박서진은 수차례의 신체검사를 통해 정당한 사유로 군 복무를 면제받은 경우로 말씀하신 ‘군 복무 회피’라는 단어는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또, “‘살림하는 남자들’은 연예인의 무대 위 화려한 모습보다 한 가정을 꾸려가는 가장으로서의 무게와 책임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라며 “지난 1월부터 합류한 박서진은 어린 시절부터 암 투병을 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바닷일을 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을 뿐 아니라 형제 2명을 잇달아 잃는 너무나도 비극적인 가정사를 겪었다.군 면제 사유 또한 이러한 성장 과정에서 비롯된 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밝혔다”라고 박서진이 프로그램 취지와 부합함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논란이 된 인터뷰에서 솔직하게 밝히지 못했지만 저희 제작진에게 ‘살림남’ 출연 전 군면제 사유에 대해 어렵게 고백했고, 제작진은 1년간 치료 과정을 지켜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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