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도전했다가 강신욱 (68) 단국대 명예교수로의 단일화를 선언하고 사퇴했던 박창범(55) 전 대한우슈협회장이 강신욱 후보의 상임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박창범 전 회장은 27일 "고심 끝에 도덕적이고 준비된 강신욱 후보의 상임선대위원장 제안을 수용했다"면서 "지금부터 우리는 원팀으로 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거 전략 수립과 언론 대응 등 전방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강신욱 후보는 박창범 전 회장에게 "현재 대한체육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체육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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