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서도 수인분당선과 수도권 전철 8호선까지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하반기부터 쓸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12만여명의 성남 시민은 수도권 전철 8호선에 이어 수인분당선 가천대∼오리(역 10곳) 구간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가 운영 중인 시내버스 11개 노선(302, 303, 333, 343, 345, 422, 440, 452, 3420, 4425, 4432)과 수도권 전철 8호선 모든 구간은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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