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 A 씨(60)를 살해한 뒤 시신을 옷장에 숨겨 놓았던 이기영(32·1990년생)이 "지난 8월 3일 동거하던 18살 연상의 여자친구 B 씨(50)도 살해, 파주시의 한 개천에 시신을 버렸다"고 진술했다면서 관내 경찰력을 동원해 이기영이 지목한 시신 유기 장소를 훑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게 해서 이기영이 죽은 B 씨로부터 빼간 돈이 8000만 원이 넘었다.
이 문제로 B 씨와 다투던 이기영은 끝내 B 씨를 살해해 집과 카드를 자기 것처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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