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등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제주자치도가 '민생 안정 대책'을 내놨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27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연말연시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해 민생 살리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설 명절까지 포인트 적립률 10%를 적용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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