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얼굴 없는 쌀 천사' 올해도 600㎏ 기탁…17년째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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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얼굴 없는 쌀 천사' 올해도 600㎏ 기탁…17년째 선행

전북 완주군 용진읍의 '얼굴 없는 쌀 천사'가 올해도 찾아왔다.

쌀 포대 위에는 '아직도 힘들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

완주군은 천사의 뜻에 따라 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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