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감독’ 조언 들은 김효범 감독 결단 “이정현, 훈련 선택권 뺏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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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감독’ 조언 들은 김효범 감독 결단 “이정현, 훈련 선택권 뺏었어요”

김 감독은 이 감독에게 얻은 조언도 덧붙였다.

김효범 감독은 "하루 휴식 후 경기 일정이 이어질 때 자율 훈련을 지시하면, 선수들은 감독에게 잘 보이고 싶어 훈련장에 나온다.이 감독님 조언을 듣고는 그런 날엔 내가 훈련장에 나가지 않기로 했다.선수들에게 전적으로 선택권을 줬다"고 밝혔다.

베테랑 이정현은 김효범 감독의 믿음 아래서 올해도 평균 28분 18초를 뛰며 10.6점 5.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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