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해 지역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주요 사업들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새해 우리 사회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돌파구를 찾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하며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실질적이고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 경제도시 영주를 건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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